<회사 소개>
1.삼성전자의 계열회사로
-스마트폰, 자동차향 수동부품, 카메라모듈, 기판 중심의 종합전자부품업체이다.
-삼성전자의 갤럭시 S/노트 시리즈에 카메라모듈, MLCC, 기판 등을 공급하며
-애플에 MLCC 및 기판을 공급한다.
2.주요 제품은 컴포넌트(MLCC가 대부분), 모듈, 기판으로 구성되어있다.
-이중 MLCC는 그간 필수품 성격을 지니며 안정적인 매출에 기여를 하였으나
-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5G디바이스 등 산업이 가속화 되면서
-거대한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.
<사업 전망- MLCC 부문>
1.MLCC(Multi Layer Ceramic Capacitor) 설명
-적층세라믹콘덴서라 불리며 전기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일정략씩 보내는 '댐'의 역할을 하는 전자부품이다.
-회로에 안정적으로 전류가 흐르도록 조절하고 부품간의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.
-MLCC는 제조공정에서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구한다.
-쌀 한톨의 1/250 정도의 초소형 본체 안에 0.3mm이하 두꼐의 층을 촘촘히 적재해야 하기 때문이다.
-층을 얇고 높이 쌓는 만큼 MLCC가 저장할수 있는 전류양이 늘어나기 때문에
-얼마나 많은 층을 적층하는지가 기업 경쟁력으로 적용된다.
-삼성전기는 최대 600층까지 적층하여 고용량 전기를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
-1위의 일본 무라타공업사(40%)에 이어 세계2위(23%)의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다.
-또한 최근 무라타 공장이 지진으로 인하여 공장가동을 중단하여, 올해는 더 높은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.
2.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MLCC
-MLCC는 전자기기에 쓰이며 최근 자율주행차, IOT, 5G 디바이스 등의 확대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.
-5G폰은 4G폰에 비해 약 30%가량의 MLCC가 더 필요하다.(4G폰 700개, 5G폰 1000개)
-최근 삼성 스마트폰에 이어 애플도 5G폰이 출시되면서
-삼성전기도 공급을 맞추기위해 해당 MLCC양산에 돌입하였다.
-게다가 작년 5G시장에서 중국향 매출이 30%이상 급증하며, 5G시장에서의 MLCC사업부의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.
-또한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(SA)에 따르면 5G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2억5천만대에서 올해 6억3천만대로 2배 이상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3.자율주행차량과 MLCC
-자동차 전장용 MLCC는 모바일 기기및 일반가전제품에서 사용되는 MLCC보다 최대 5배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.
-전기차 산업이 자동차 배터리를 고용량화에 매진하는 만큼, 자동차 전장용 MLCC가 중요해진다.
-전기차의 고용량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전력원을 손실없이 저장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MLCC이기 때문이다.
-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하나에 들어가는 MLCC수는 최소 1만개에서 1만5천개에 달한다.
-차량에 투입하는 전장부품이 많거나 복잡할수록 MLCC의 수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.
-자동차 전장용 MLCC가 일반 스마트폰MLCC보다 적어도 5배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.
-최근 테슬라에 이어 현대차가 아이오닉5 전기차를 출시하면서시장의 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.
<결론>
1.5G 시장의 구축과 자율주행 및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MLCC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.
-전기차시장의 MLCC는 고효율의 전력을 저장할수 있는지가 관건이며,
-이 부분에서 삼성전기의 MLCC 기술력이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다.
-게다가 MLCC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진입장벽이 있기떄문에
-새로운 쇼티지 국면에 들어서고 있으며, 삼성전기의 MLCC는 빅사이클의 초기진입단계에 들어 섰다고 볼 수 있다.
-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MLCC가격의 인상 등의 꾸준한 이슈는 계속 주식시장에서 언급될 것이며
-삼성전기의 주가 모멘텀도 그에 맞춰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.
<추가>
1. 카메라 모듈부문 간략 소개
-스마트폰시장에서 카메라모듈 수요의 증가와, 저가폰의 고해상도 카메라 진입으로
-카메라모듈 사업부문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.
(모듈사업부문은 삼성전기 2차 포스팅을 통해 추가 언급하도록 하겠다.)
2.또한 ESG평가에서 A+ 등급을 받았으며, per 등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를 받고있어
-투자 및 수급 측면에서도 향후 좋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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