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회사 간략 소개>
1.1964년 설립후 2016년 삼성에서 롯데그룹으로 편입한 회사로
2.주요 제품군은 일반화학(암모니아), 정밀화학(셀룰로스/염소계열)으로 나눠진다.
3.20년 4분기 기준 암모니아 매출은 32.8%, 염소계열 매출은 35.3%이며, 그린소재부분이 29%를 차지하고 있다.
4.이번 종목분석에서는 '암모니아'매출의 성장성으로 롯데정밀화학을 분석해보려 한다.
<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추출>
1.암모니아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부각받고 있는 수소의 운송부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.
-수소 그 자체는 가변적이고 부피가 매우크지만
-수소와 질소를 융합한 암모니아는 원재료로서 안정적이며 부피가 적어 운송수단으로 매우 효과적인 화학소재이기 때문이다.
-암모니아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억 4000만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
-최근 수소 연료 저장체로 주목받아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.
-링크:https://www.todayenergy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7548
2.이를 활용하기 위해 정부는
-호주와 EU 등 암모니아 생산국을 통해 그린수소 공급망을 확보하고,
-무탄소 수소선박 등 미래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사업비 총 9589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.
-링크:http://m.gas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4699
<암모니아시장의 확대>
1.앞서 언급한 암모니아로부터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,
-호주의 풍부한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고
-이를 암모니아 형태로 바꿔 글로벌 시장에 안전하게 운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.
2.현재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억 4000만 톤의 암모니아가 생산되고 있으며
-최근 수소 연료 저장체로 주목받아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.
<롯데정밀화학의 성장가능성>
1.국내 암모니아 시장
-한국은 2000년대 국내 업체들의 자체 플랜트 철수하였으며
-현재 130~150만톤을 해외에서 전량수입하고 있다.
-휴켐스가 말레이시아에 암모니아 플랜트를 건설하려 하였으나 프로젝트를 포기한 사례도 있다.
2.다만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탱크/파이프라인 등 인프라를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
-국내에서 암모니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
-그린 암모니아, 수소운송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 기반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.
3.또한 최근 현대차, 포스코 등이 암모니아에서 수소추출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
-해당 사업의 수혜는 수소운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이 맡을것으로 판단된다.
-호주 등에서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 운송시 총 수소수입비용중 운송비용은 30~40%에 해당하며
-롯데정밀화학이 국내 수소에너지 운송부문의 독점적 지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.
<추가>
1.정부의 수소시장 움직임
-최근 산업부가 수소발전 의무화제도(HPS)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.
-수소발전 의무화제도에 앞서 기존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제도(PRS)가 있었지만
-21년 신재생에너지에서 수소연료전지를 분류하여 수소시장의 차별화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
*RPS와 HPS 개념
-신재생에너지 보급제도(RPS), 링크:http://www.e2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30518
-신재생에너지법상 일정규모(500MW)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
-수소발전 의무화 제도(HPS), 링크:http://m.gas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4699
-기존 RPS에 묶여있던 수소연료전지를 분리하여
-2022년부터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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