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회사 간략 소개>
1. 삼양패키징은 국내 음료OEM(주문자상표 부착생산) 시장 1위 업체다.
-주요 매출은 아셉틱사업과 PET사업으로 나뉜다.
2.PET사업부는 작년기준 시장점유율 35%(국내1위)이며,
-원재료비 비중이 높가 판가가 원재료 가격에 연동되는 스프레드 사업에 해당한다.(시크리컬 사업)
3.반면 아셉틱 사업부는 작년기준 시장점유율 66%(국내1위)이며,
-PET병에 무균 음료를충전해주는 위탁생산 사업이다.
-PET사업에 비해 시장의 영향(원재료 마진 등 스프레드)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.
<회사의 매력>
1.시장진입장벽이 높다.
-생산 라인당 투자비용이 크며,
-주문자측에서의 기초주문생산물량이 높아 시장진입이 힘든 산업이다
-특히 아셉틱부문은 라인당 투자비용이 400억 이상이며, 규모별 비용감소가 큰 사업이다.
2.시장의 사이클이 좋아지고 있다.(시장의 수요가 강하다)
-최근 롯데칠성이 칠성사이다를 포함한 음료 16종의 가격을 4.7% 인상하였으며, 경쟁업체 또한 가격줄인상이 이어지고있다.
3.관련업종에 비해 가격매력도가 높다.
-음식료 OEM을 영위하는 경쟁사는 서울식품, 푸드웰, 우양, 흥국에프엔비, 동원시스템즈가 있다.
-21년2월22일 기준으로 봤을때 삼양패키징의 PER은 8정도이며 경쟁사에 비해 상승여력이 높다.
4.올해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.
-아셉틱 5호기가 올해완공되며 6월부터 상업생산이 시작된다.(총 투자금액 267억, 판매량 연간 1억본)
-22년부터 공장증설 효과가 100%로 반영되지만 올해도 대략 5천본의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.
<기타>
1.작년 실적이 부진한 이유
-20년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819억원(YoY -6.9%), 영업이익 75억원(YoY -9.5%)을 시현했다.
-전년비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2개의 오버홀(생산라인 대규모 점검 및 수리)과 설비손상차손이 주요 원인이다.
-20년은 평년에 비해 2배 늘어난 오버홀로 인해 올해는 오버홀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
-매년 설비관련 일시적 비용으로 인한 영업손실을 작년에 손상차손으로 반영시켰기 때문에
-이부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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