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코스피는 3086에서 21포인트 오른 3107로 장 마감.
결론적으로 오늘은 장초반 급격하게 빠지다가 오후부터 완만하게 말아올린 장이었음.
서울에 출장갈 일이 있었고, 오후1시쯤 KTX를 타고 내려왔는데
주식창을 보니 주가가 다 회복된 상태..ㅠ
결국 오늘은 매매를 못하였고, 싸게 살수 있는 기회를 놓친게 아쉬웠던 날이었음.
녹십자, SK, 현대모비스를 시외에서 살까 하다가
매매준칙상 시외에서는 매매하지 않기로 약속했기때문에 꾹 참음.
오늘은 그냥 요즘 리포트,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점들은 생각의 흐름대로 풀어보겠음.
1.정보가 많다.
-정보가 많으니 조금만 찾아보면 좋은 종목을 골라낼수 있음
-하지만 내가 아는 좋은 종목은 누구나 아는 좋은 종목임(유튜브, 리포트 등 좋은 정보가 너무 많다)
-그래서, 좋은 종목은 골랐다는 것 하나만으로는 경쟁력 있는 개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
2.관건은 매매기법
-좋은 종목을 모두가 아는 상태에서 초과수익을 내는건, 좋은 매매습관이 결정짓는다고 생각함
-호가창의 움직임을 보고 관성을 느끼면서 수익을 얻는 건(스켈핑?) 재능있는 사람들이 하는것 같고
-속보, 이슈를 꾸준히 챙기며 단타매매를 하는 건 매일 주식창을 봐야하기에 직장인으로써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음.
3.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
-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건 좋은 종목을 싸게사서 보유하는 것 뿐임.
-좋은 종목을 어떻게 하면 싸게 살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매매방법을 고민하였고
-주도섹터의 대장주를, 주가가 빠질때마다, 조금씩 사는 방향으로 매매방식을 만들게 되었음.
-그 매매방식을 지키기 위해 이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했음.
4.근데 시간이 없다.
-영상 하나 요약하고, 매매일기만 쓰기에는 먼가 부족함.
-좋은 보고서를 소개하거나 나만의 분석자료도 연구해서 올려보고싶음
-근데 퇴근하고 애기 밥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밤10시임 ㅠ
5,결론
-방울아 어서 커서 아빠 개인시간좀 늘려줘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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